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6-04-26 00:00:00 | 조회수 | 11364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26일 '4차년도 링크(LINC)사업 성과공유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오전 11시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4차년도 사업추진 현황 및 성과 등을 밝혔다.
원광대는 2014년 '2단계(2014~2016)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에 선정된 이후 2015년 신규 LINC사업단 연차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 핵심 및 자율성과지표 24개 중 21개 항목을 달성했으며, 취업률은 목표치 대비 103.4%, 산학협력 가족회사수 목표치 900개 대비 1004개를 기록했다.
이밖에 교수업적평가 중 SCI 대비 산학협력 배점과 연구실적물 대체가능 비율을 각각 100% 달성했으며, 산학협력 중점교수현황과 산학협력단 내 정규직 비율 또한 각각 111.2%와 105.0%를 기록했다.
창업강좌시수는 기존 57시간에서 248.6%에 해당하는 141.7시간으로 늘렸으며, 창업재정지원은 기존 4억5000만원에서 8억5000여만원으로 189.0%를 달성하는 등 창업지원 관련 지표는 초과달성을 이뤘다.
산업체공동연구비는 기존 38만4600원에서 789.1% 증가한 3백3만5000원을 달성했으며, 기술이전 계약건수 또한 16건에서 85건으로 증가시켰다. 기술이전수입료는 1억2800여만원으로 증액했다.
특성화분야 인력양성실적의 경우 기존 1046명에서 3345명으로 증가시켰으며, 기술개발건수는 98건에서 217건으로 높였다.
산학연계 교육과정은 기존 10건에서 19건으로 높였으며, 기술사업화실적 또한 42건에서 146건으로 347.6%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기술교류회 참여기업수는 기존 220개 회사에서 1183개 회사로 증가시켰으며, 기술지도에 참여한 교수 수도 40명에서 129명으로 증원해 322.5%의 달성률을 보였다. LINC사업과 연계한 교외경진대회 수상 팀수는 130팀에서 157팀으로 증가했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은 대학이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지역 기업과 가족회사 협약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어느덧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3년차로서 그동안 눈부신 성과를 이뤄온 데에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원광대 WINNER LINC사업단은 산학협력의 메카로서 LINC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WINNER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산학협력에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
ahron317@ (익산=뉴스1) 박아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