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4-10-07 16:11:11 | 조회수 | 10008 |
원광대학교 WINNER LINC사업단이 ‘2014 현장실습수기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현장실습은 학생들의 각 진로에
해당하는 실제 직무현장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학생이 목표한 취업과 관련된 분야의 경력을 쌓거나 실습기업과 실제취업을 연계하기도 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원광대학교 WINNER LINC사업단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 현장실습에는 LINC사업 참여학과 312명, 비참여학과
147명, 총 45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 송문규 단장의 LINC사업단 소개와
함께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중어중문학과 4학년 김예슬 학생은 중국 화안국제호텔에서의
실습을 토대로 쓴 생생한 현장실습수기로 주목을 끌었다.
김예슬 학생은 호텔 와인바에서의 실습뿐만 아니라 상품부에서도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던 과정에 대해서 상세히 기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WINNER LINC 사업단 송문규 단장은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귀중한 경험을 한 학생들의 노력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LINC사업단 자체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기업과 만나며 실제 직무현장에 가까이 다가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 WINNER LINC 사업단은
현장실습과 함께 캡스톤설계 및 경진대회, 창업캠프, 산학공동기술개발과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WINNER UNIT 플랫폼을 예고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