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5-01-29 16:33:15 | 조회수 | 1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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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지역이 소통과 상생으로 힘을 모아 희망차고 행복을 선사하는 원광대학교 LINC 사업단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원광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송문규.공학박사)은 28일 ‘LINC 성과공유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7월 공식적인
출범을 통해 사업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면서 전북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변화하는 체질개선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 LINC
사업은 지역회사들과 함께하는 만큼 도내 소재 회사와 산학공동기자재 구입은 물론 운영과 인사에도 적극 지원하면서 회사의 체질개선 및 역량 강화로
실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 붙였다.
송문규 단장은 “LINC 사업단은 학내 이론에 앞서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창업, 디자인 등을 적극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가족회사로서 학생들의 현장학습과 학생들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에 도움을
주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사업단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KTX 익산역사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했다.
첫날인 3일에는 김병진 원광대 교수, 신금미 중국인민대 교수, 윤성혜 중국청법대 교수가 참여해 '한국식품산업의 중국시장진출전략'을 주제로 한중국제세미나가 진행된다.
4일에는 '탄소소재를 활용한 창조경제 혁신'을 주제로 에이지 오사와(Eiji Osawa) 일본 나노카본 연구소장이 강의에 나선다.아울러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중소기업청,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테그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산학협력·기업지원 기관 사업설명회가 3일~5일 병행된다.
5일에는 원광대 학생회관에서 사업단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가족기업과 협력기관 등을 대상으로 '위너링크 MVP 콘테스트'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6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열리는 '위너링크 2015 가족회사 인연식'으로 끝을 맺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