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5-12-01 13:01:59 | 조회수 | 10146 |
가족회사에 대한 애로기술 협력지원 ...올셋사업 원광대 WINNER LINC 사업단 가족기업의 글로컬히든챔피언화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LINC 사업단이 대학과 기업의 공동연구로 기술개발지원 및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All_Set 지원사업(이하 올셋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섰다.
올셋사업은 원광대 WINNER LINC 사업단이 모든 가족기업의 글로컬히든챔피언화를 위한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지원 사업이다.
이번 올셋사업의 경우 전라북도에 소재한 원광대 가족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실시해 총 74건이 접수된 가운데 사업평가를 거쳐 58개사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졌다.
국비와 도비 등 총 2억 원이 투입된 올셋사업은 원광대 LINC사업 참여 학과 교수진을 총괄책임자로 연계해 추진했으며, 주요 사업지원내용으로 ㈜에이스티어광양사업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SLOT형 고무성형 압출금형 제작과 ㈜라파프로폴리스의 프로폴리스를 이용한 라파아이워터 제품개발과제 등이 있다.
특히, 전라북도 3D 프린팅협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국비 및 도비를 활용한 전북권 기업지원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혀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결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송문규 원광대 LINC 사업단장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지역 기업에 대한 기술지도와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지역발전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원광대 LINC 사업단에서는 이번 올셋사업 성과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대학과 기업, 지역이 공생 발전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30일까지 진행된 All_Set 지원 사업은 산학협력과 대학의 기술 지도를 통한 도내 중소기업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성과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