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와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 MOU체결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7-04-26 00:00:00 | 조회수 | 12440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와 전라북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이 ‘2017 진로직업체험 및 지역선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원광대 학생지원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문규 LINC+사업단장과 류지득 교육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적인 업무교류로 창업교육 및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창업교육과 진로탐색·설계를 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원광대 LINC+사업단 송문규 단장은 “이번 상호협약을 기점으로 양 기관이 공동사업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류지득 교육장도 “앞으로 협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꿈을 찾도록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대 LINC+사업단은 2016년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운영기관 위촉과 함께 전라북도 익산교육지원청이 선정한 우수 진로체험기관으로서 IoT 스마트 로봇카와 3D프린팅, 드론 교육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투데이안 최재호 기자 | bhaum27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