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5-08-13 00:00:00 | 조회수 | 12380 |
[투데이안]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소통과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제10대 전라북도의회 도의원을 초청, ‘2015 WINNER LINC 지역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LINC 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에는 정정권 부총장과 송문규 LINC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전라북도의회 황현, 김연근, 김영배, 김대중 의원 등 익산지역 도의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정권 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송문규 LINC사업단장이 ‘LINC 사업과 지역발전의 연계성’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지역발전을 주제로 토의가 이루어졌다.
황현 전라북도의회 부의장은 “LINC 사업과 함께 지역 대학과 지역이 지역발전이라는 이름으로 융화되길 바란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연근 위원장은 “최근 LINC사업단에서 추진하는 3D 프린팅 사업과 함께 특성화 분야 중 하나인 수송 분야에도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 같다”며, “지역과 기업이 필요한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영배 의원은 “산학협력으로서 대학과 함께 지역이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으며, 김대중 의원은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마련해 산학관이 함께 지역발전에 활약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지난 2014년의 성과에 이어 더욱 힘차게 산학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역과 소통 기회를 자주 마련함으로써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LINC사업단은 학생 대상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2014년 LINC 사업 호남권 1위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해외현장실습과 중국 진출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비롯해 글로벌기업 MOU 등 글로벌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규섭 | bhaum273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