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6-09-08 12:11:04 | 조회수 | 10740 |
3D프린팅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초급반 교육 진행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3D프린팅 교육을 통한 지역 기업체 재직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원광대 LINC사업단은 오는 24일부터 공과대학 LINC 3D프린팅실 및 CAD실에서 전라북도 내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3D프린팅 기초 역량 강화를 위한 초급반 교육을 시행한다.
'3D프린팅 이론 및 출력실습’으로 이루어진 교육은 3D프린팅과 관련된 다양한 자격을 보유한 산학협력중점교원 직강으로 진행되며, 특히 상반기 교육 만족도 조사결과 ‘매우 도움이 됐다’가 88.9%로 높게 나옴에 따라 이번 교육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광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교육이 진행되는 LINC-3D프린팅실은 바로 옆 LINC-CAD실과 이어져 있어 신속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교육용 3D프린터뿐만 아니라 고급 3D프린터도 구비돼 있어 3D프린팅이 필요한 기업체에 유익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전라북도와 익산시의 주요 역점산업 중 하나인 3D프린팅에 대한 지역기업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LINC사업단이 관련 기술과 정보 보급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3D프린팅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4회에서 6회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문의는 원광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http://gu.wku.ac.kr / 063. 850. 57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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