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8-01-19 10:00:01 | 조회수 | 9809 |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은 지난 16일 원광대 회의실에서 (주)프럼파스트, (주)한국토미와 산학교류회를 갖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산학교류회는 ▲산업체 수요 인재육성 ▲공동기술개발 ▲산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의 필요성에 따라 상호교류 및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송문규 원광대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은 원재희 프럼파스트 회장, 이상열 한국토미 대표와 함께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를 통한 사업적 혁신과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지원, 기술교류 등을 진행하게 된다.
송문규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사회혁신을 주도하는 선도모델을 창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재희 회장은 "대학과 함께 R&D를 진행하면서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 생각한다"며 "산학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4개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보겠다"고 전했다.
이상열 대표 역시 "원광대 LINC+사업단에서 개최하는 창의대첩이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같은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직접 보고 기술이전 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럼파스트는 플라스틱 배관 및 봉, 호스제조업체이다. 지난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으로 매출액 453억 원을 올리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또 한국토미는 특장용 차량 샤시 및 특수목적용 차량을 제조해 현대와 대우 등에 약 600종의 특장샤시를 공급하는 업체다. |
임승미 기자 lsm@dh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