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위한 기업 연합설명회 개최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8-06-04 00:00:00 | 조회수 | 7641 |
– 기업별 채용계획과 기업 특성에 따른 선호 인재상 설명 –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18년도 중견·중소기업 연합설명회’를 5월 31일 교내 학생지원관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400여 명의 재학생과 지역 청년구직자들이 참가한 이번 설명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업 프로그램으로 전라북도 내 중견·중소기업이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업을 알리고, 지역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림, ㈜오디텍, 호텔 르윈, 대자인병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설명회에 참여한 9곳의 기업들은 기업소개, 채용계획을 비롯해 각 기업의 특성에 따른 선호 인재상 등을 설명함으로써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한 층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원광대는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로취업프로그램과 취업성공패키지를 비롯한 청년고용정책 등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최재규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의 우수한 예비 인재들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지 않고,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정보를 취득함으로써 취업에 성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 개소한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년 연속 평가등급 ‘A’를 받으며, 전북권 취업거점 대학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