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8-04-09 16:35:23 | 조회수 | 1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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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AM팀, ‘2018 3D프린팅 디자인경진대회’ 특별상 수상
-원광대 캠퍼스 3D프린팅 미니어쳐로 재현, 눈길-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가 지난 4월 7일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개최한 ‘2018 3D프린팅 디자인 경진대회’에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특별상(상훈 국회의원 정동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사)3D프린팅산업협회와 주관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후원하에 개최된 ‘2018 국제 3D프린팅·드론 코리아 엑스포'의 부대행사다.
이번 경진대회는 1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직접 제작한 아이디어제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원광대학교 건축공학과 2AM 팀(노광래‧안재건‧유화연)이 수천 개의 미니어쳐로 구성된 3D프린팅 기반의 원광대학교 캠퍼스 모형을 출품해 호평을 받아 특별상(상훈 국회의원 정동영)을 수상했다.
팀장 노광래 학생은 “수 개월 동안 원불교 총부와 원광대학교 캠퍼스 축소형을 만들었더니 이제는 눈을 감아도 어느 곳인지 훤하다”며, “이번 대회에서 LINC+사업단 학생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LINC+사업단 송문규 단장(산학협력단장 兼職)은 “이번 대회를 위해 미니어쳐를 만들기 위해 수없이 눈을 비비며 작업했을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학과 전공에 자부심과 애착으로 학생들이 경진대회에서 실력을 맘껏 펼치도록 앞으로도 LINC+사업단이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LINC+사업단은 학생지원센터를 통해 교외경진대회 참가 지원을 비롯해 국제공인 IT 자격증 ICDL 취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