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6-06-09 15:32:45 | 조회수 | 9392 |
전시·교육활성화 및 인력양성·연구 전문성 강화위한 관·학 협력관계 구축
원광대와 국립생태원이 인력 양성 등 교육활성화와 연구협력의 활성화를 통한 상생을 약속했다.
8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원광대 김도종 총장과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시 및 교육의 활성화와 인력 양성 및 연구 전문성 강화를 위한 관·학 협력관계 구축에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특히 생태학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 협력 및 기술 인력 교류를 비롯해 현장학습을 포함한 전시·교육장소 제공 등 물적 교류와 대학원 산·학·연 협동과정에 대한 교류사업도 적극 진행키로 약속했다.
국립생태원은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생태 조사·연구, 생태계 복원 및 기술개발 기능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한반도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구·전시·교육의 공간으로써 환경 보전 및 올바른 환경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도종 총장은 “협약을 통한 긴밀한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좋은 결실을 이뤄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은 이날 원광대 LINC사업단 주관의 학생 대상 강의에도 나서 ‘두 동굴 이야기’를 주제로 한 1시간여의 특강을 진행,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익산=소재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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