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메카니즘’, 자작자동차 대회 바하부문 장려상 / 전북도민일보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4-08-18 16:01:22 | 조회수 | 10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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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자동차연구동아리 ‘메카니즘’이 ‘2014 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KSAE Baja&Fomula)’ 바하(Baja) 부문 장려상을
차지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 주관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메카니즘은 경기에서
가속력·스키드패드·오토크로스·내구레이스 등 모든 부문에서 차분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장려상을 받았다. 대회에는 4개
부문(Baja·Formula·EV·기술)에 역대 최대인 전국 95개 대학, 164개 팀이 참가해 직접 설계·제작한 차량으로 경쟁을
펼쳤다.
드라이버 심규선 학생(기계자동차공학부·3학년)은 “지도교수의 끊임없는 격려와 동료들의 노력과 땀 덕분에 이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해 국산 자동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지도를 맡은
이승재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현장실습센터장)는 “지난 시간동안 동고동락해온 학생들이 이번에 뜻 깊은 성과를 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개선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WINNER LINC사업단의 후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메카니즘은 앞으로도 자작자동차 연구에 있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