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5-01-29 16:43:22 | 조회수 | 9822 |
KTX 익산선상역사와 원광대에서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위너링크 사업단의 2014년도 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KTX 익산역사가 지난해 11월 영업을 개시하고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교통물류
중심도시인 익산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위너링크 사업단 소속 기업, 익산시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KTX 익산역사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 첫날인 3일에는 김병진 원광대 교수, 신금미
중국인민대 교수, 윤성혜 중국청법대 교수가 참여해 '한국식품산업의 중국시장진출전략'을 주제로 한중국제세미나가 진행된다.
4일에는
'탄소소재를 활용한 창조경제 혁신'을 주제로 에이지 오사와(Eiji Osawa) 일본 나노카본 연구소장이 강의에 나선다.
또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중소기업청,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전북테그노파크 등이 참여하는 산학협력·기업지원 기관 사업설명회가 3일~5일
병행된다.
5일에는 원광대 학생회관에서 사업단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가족기업과 협력기관 등을 대상으로 '위너링크 MVP
콘테스트'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6일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열리는 '위너링크 2015 가족회사 인연식'으로 끝을 맺게
된다.
원광대 위너링크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사업단과 지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이 영업을 개시한 KTX 익산역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