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4-11-15 16:12:52 | 조회수 | 10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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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는 전라북도 및 전북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전라북도 전략산업 선도기업 알림콘서트’를 13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개최했다.
전주, 완주, 익산, 군산 등에 소재한 100여 개 선도기업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콘서트는 2014 선도기업 브랜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선도기업의 경쟁력을 학생들에게 알려 좋은 일자리 브랜드를 구축하고, 지역 인재 정착을 장려하기 위해 열렸으며, 원광대 위너링크사업단과 전북대 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알림콘서트는 100여 개 참여기업을 전시하는 선도기업홍보관, 선도기업 제품전시관, 영상알림관을 만들어 기업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좋은 일자리 선도기업 브랜드 선포식과 행시짓기, 채용정보 메일링리스트 등록, 게릴라 홍보이벤트와 더불어 히든싱어 김광석 편 우승자 최승열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으로 꾸며졌다.
콘서트에 참가한 강우빈(패션디자인산업학과 3학년) 학생은 “선도 기업 알림콘서트를 통해 전북 내 유망한 선도 기업 대표들한테서 직접 듣는 기업 현황과 인재상, 입사 선배의 생생한 경험담,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등 취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송문규 원광대 LINC사업단장은 “전라북도 전략산업 선도기업 알림콘서트를 통해 기업과 대학, 학생의 소통 자리가 자주 마련된다면 다양한 잡 매칭으로 전라북도의 내일과 희망이 풍성해지는 미래가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위너링크사업단 또한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