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4-07-15 16:03:55 | 조회수 | 9403 |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WINNER 링크사업단이 공식출범과 함께 15일 오전 사업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학협력사업 수행에 들어간다.
교내 학생지원관 WINNER 홀에서 열리는 출범식은 정세현 총장과 송문규 LINC 사업단장을 비롯해 전정희 국회의원, 심덕섭 전북도 행정부지사, 박경철 익산시장, 김광수 전북도의회 의장, 이상백 전국LINC사업단협의회장 등 40여개 유관 기관장들과 160여개 기업대표 등이 참석해 원광대 LINC 사업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에 선정된 원광대는 매년 40여억원의 정부지원금과 전북도, 익산시, 순창군을 비롯한 지역산업체 대응 투자금 약 4억5천만 원 등 향후 3년간 약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따라 WINNER LINC 사업단은 LINC사업팀을 비롯해 현장실습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기업종합지원센터, 공동기기센터, 창조경제사업화센터를 구성하고 6개 단과대학의 20개 학과와 함께 창조공방조성사업 및 기술사업화지원, 학교기업 육성사업을 통한 현장밀착형 창조인재 양성을 목표로 각종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인력양성 및 특성화 분야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현장실습 등 일부 관련 사업을 이미 진행해온 WINNER LINC 사업단은 이날 개소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학생지원관에서 ‘원광대 가족회사의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위한 세미나’와 ‘링크사업 선정 후 기업지원방식의 변화 및 참여율 향상을 위한 설명회’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