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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7일 장기현장실습 우수 시범대학 선정과 관련해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전달받은 현판식을 갖고 장기현장실습 성과 도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원광대는 지난 8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수행 대학 4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기현장실습시범대학 선정평가’에서 효율적인 현장실습 운영 사례를 인정받아 호남·제주권 최종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광대는 장기 현장실습 운영 실적 및 성과 분석을 토대로 우수 운영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호남·제주권 산학협력중개센터와 협력해 우수 모델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현판식은 송문규 LINC사업단장과 고경숙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을 비롯한 LINC사업단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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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문규 단장은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무현장에 대한 이해와 자기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현재 학교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넘어 삶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WINNER LINC FESTIVAL을 통해 올해 이룩한 산학협력 성과를 발표한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