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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서 호남·제주권 창업지락 행사 진행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2015년 지역창업문화 확산 창업로드쇼 호남·제주권 창업지락(이하 2015 창업지락)’ 행사가 오는 30일 원광대학교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 원광대와 한국연구재단, (사)벤처기업협회, 호남·제주권 12개 대학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2015 창업지락’은 창업 분위기 확산과 학생 창업에 대한 지역관심도 제고 등을 위해 마련됐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비롯한 각계각층 주요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15 창업지락에서는 2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전시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제주권 LINC 참여대학들이 한곳에 모여 그동안 각 대학이 이뤄온 산학협력 성과를 겨루는 등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델이 총집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원광대 LINC사업단 송문규 단장은 “창조경제시대에 이제 창업은 국가와 세계를 이끌어갈 주요 역량이 됐다”며 “이번 창업지락에 선보이게 될 ‘한국형 스티브잡스’들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익산=최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