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LINC+사업단, 진로체험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8-01-18 13:16:08 | 조회수 | 10505 |
【익산=이승석 기자】원광대학교는 17일 LINC+사업단이 2017년 진로교육 및 진로체험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 표창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광대 LINC+사업단은 우수 진로체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 장관 표창은 진로교육과 진로체험, 진로교육 집중학년 학기제 업무 유공 기관 및 지자체를 비롯해 교원과 지자체 공무원 등이 대상이다.
원광대 LINC+사업단은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 연계사업인 농산어촌진로체험버스 및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산업체 경력이 있는 전문교수(산학협력중점교수)를 통해 ‘대학 초대형 프로그램’과 ‘중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했다. 2016학년도에 32회(872명), 2017학년도는 60회(1330명)가 진행됐다.
송문규 원광대 LINC+사업단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는 이제 대학의 책무”라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의 길을 찾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