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핀란드 산학협력 활성화 힘모았다
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6-01-20 16:00:02 | 조회수 | 9538 |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는 최근 주한 핀란드 대사관에서 김도종 총장과 송문규 LINC 사업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마티 헤이모넨(Matti Heimonen) 대사와 글로벌 산학협력 교류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원광대와 핀란드 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과 원광대 학생들의 핀란드 현장실습 및 국제 취업을 위한 핀란드 기업 추천, 원광대학교 가족기업과 핀란드 기업 간 산학협력 연계 협조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원광대 LINC 사업단은 인문학 분야의 산학협력 일환으로 전라북도와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공동 기획하고 있는 음악창작소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핀란드 음악인과 기관의 협력 등 문화예술 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원광대는 핀란드 진출을 희망하는 원광대학교 가족기업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핀란드 대사 초청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김도종 총장은 “핀란드 대사와 간담회를 통해 원광대의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범적인 사례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김종순 기자 soonkim2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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